구월동 모래네시장 공용주차장 앞 접촉사고 너무 억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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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모래네시장 공용주차장 앞 접촉사고 너무 억울해서요
2026년 7월 27일(월) 오전 11시 16분경 인천 모래내시장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후진하던 중 뒤에 정차해 있던 모닝 차량의 앞범퍼를 살짝 접촉했습니다.
제 과실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바로 내려 상대방 아주머니께 사과드리고 괜찮으신지 여쭤봤습니다. 상대방은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며 하루 정도 지나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고, 저는 연락처를 드린 뒤 서로 현장을 떠났습니다.
당시 모닝 차량의 앞범퍼를 확인해 보니 깨지거나 떨어진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공영주차장 입구라 차량 통행이 많고 길도 좁아 오래 정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사고 당일 오후 4시 10분경 상대방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허리가 아파 병원에 왔으니 대인접수를 해 달라고 했고, 대물접수는 이미 해드린 상태였습니다. 저는 바로 대인접수를 해드리고 접수번호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날인 화요일 오전에는 보험사 대인 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상대방이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고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오후 다시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상대방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고 충격이 매우 경미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문이 들어 경찰서 교통조사계를 찾아가 마디모 신청을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후진 중 발생한 접촉사고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이드라인상 마디모 판별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난 오늘(목요일) 오후 1시경에는 대물 담당자로부터 상대방 차량이 수리 입고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수리비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저도 차량을 조금 정비해 본 경험이 있어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 손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범퍼에는 눈에 띄는 손상도 없었고, 현재 상대방은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차량 렌트까지 한 상태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잘못을 부정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 과실인 만큼 책임질 부분은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고의 충격이나 차량 상태를 고려했을 때 현재 상황이 과연 적절한 수준인지 솔직히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좋게 좋게 넘어가자'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너무 순진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실 것 같은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고났을당시 이정도 아니었습니다.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상대방이 합의금 140만 원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현재 보험사에서 파악한 금액은
차량 수리비 약 70만 원
병원 입원 및 치료비 약 100만 원
정도로 나왔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경미한 접촉사고였는데, 예상보다 수리비와 치료비, 합의금까지 크게 나와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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